일동, 드림, 귀하, 배상 등 표현을 알고 멋있게 써보기

어떻게 쓰는게 맞을까? 귀하로 쓸때가 있고 배상으로 쓸 때가 있고, 임직원 일동, 드림 등으로 쓸때가 있는데 이번엔 어떻게 쓸까?

존칭에 대해 왜 중요할까?

이런 존칭에 따른 호칭은 서신에서의 표현 사용법에서 보통 사용하는데, 우편함에 수신되어 온 대부분의 서명부 메일 또는 실제 우체통에 오는 우편물에 자주 사용되지만 이걸 어떤때에 써야하는지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려 사용했다가 자신을 높히는 경우로 사용하게되어 상대에게 잘못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알아보고 보냅시다. 🫡


"님 귀하"를 쓸때... '누구'에게

'님'과 '귀하'는 상대방을 높이는 존칭어입니다. '님'은 보통 상대방의 이름 뒤에 붙이며, '귀하'는 공식 문서에서 주로 상대방을 높일 때 사용됩니다.

비즈니스 서신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 상대방을 높일 때 사용하는편이고 가장 많이 사용 됩니다. 거리감이 좀 있죠. 우편을 보낼때 보내는이는 낮추고 홍길동 님 귀하, 홍길동 고객님 귀하께 이 서신,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처럼 상대를 존칭으로 올려 표현 합니다. 보통은 님짜를 붙여 표현하지만, 귀하의 내용에 상대에게 극존칭으로 올리는 의미가 포함됨으로 홍길동 팀장 귀하 정도로만 써주셔서 쓰는게 관례적이고 올바릅니다.

👨‍🚒 받는 분에 기재하는 표현입니다.

"귀중"를 쓸 때... '뭐'에게

'귀중(貴上)'은 '상대방을 높이는 표현으로, 주로 사업체나 상점을 높여 부를 때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아니라 단체와 기관 또는 기업, 팀 등에 우편 또는 선물을 보낼때 사용합니다. 회사 간의 공식 서신, 계약서 등에서 상대 회사나 사업체를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한국멋진업체 귀중처럼, 회사에 보내는 메시지 또는 선물, 우편에 사용 되기에 개인이 회사에 보내거나 여러 사람들이 있는 단체에 선물을 보낼때 귀중이라는 표현을 많이 보게 됩니다. 대학교에 원서를 보낸다 하면 교학처 귀중이겠죠?

"배상"을 쓸 때, '내 이름' 뒤에

'배상(拜上)'은 '올림'과 유사한 뜻을 가진 표현으로, 존경의 뜻을 담아 자신의 이름 뒤에 덧붙여 씁니다. 상대에게 존경과 존의를 표할 때 사용하게 되면서 납짝 엎드려 절하듯 상대를 극존칭으로 표현 됩니다.

배상이라는 형태는 고급진 표현이다보니 보통은 상대의 부모님 또는 직장 직원의 부모님 선물 등에 누구누구의 아버지, 어머니 등과 같이 상대에게 보낼 때 자신의 이름 뒤에 붙여 씁니다. 상대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만큼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한자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과거 한자어 기준으로 지식인의 품격을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행사나 중요한 기관이 상 또는 자격 등에 대한 전달을 할때 쓰이는 편이고 개인의 경우 올림을 많이 씁니다.

😭 상대의 이름 뒤에 넣는 표현이 아닙니다. 내 이름 뒤에 사용합니다!

"올림, 드림"을 쓸때

'올림'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며 글을 마무리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주로 편지나 서신을 끝맺을 때, 특히 어른이나 존경하는 사람에게 쓸 때 사용합니다.

'드림'의 경우, 가까운 사람 또는 공적행사에서 여러사람들에게 위 아래 등 호칭을 구분할 수 없을때 일괄의 관용적 표현에 드림이라고 통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에게는 귀하를 쓰기보다는 올림을 쓰는게 당연히 맞지요. 물론 가족끼리 사업을 하고 공과사를 구분한경우라면 올림을 쓰지 않고 귀하로 쓰는경우가 있을 순 있겠으나 우린 보통 올림을 어릴적에 많이 써왔습니다. (이전 한자를 신문에서 보셨던 세대분들은 배상을 많이 써왔다 하시네요)

홍길동 올림 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어릴적 학교 다닐때부터 올림을 통해 부모님 편지를 써왔던 것 만큼 올림은 보편화 된 상대를 위한 나를 낮춘 메시지라 볼 수 있습니다. 가족 또는 주변 관계가 가까우면 보통 올림을, 멀거나 일적인 관계에서 보내야하는 부분이면서 상대를 존칭해야 할때는 배상을 사용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드림의 경우 특정할 수 없는 상태일때 보내는 것이 많아서 돌잔치 오신 손님, 전시회 방문객 손님께 사장으로 드림. 등 나눔적 관점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

업무적인 관점과 사람 대 사람으로 보내는 메시지의 경우 받는 분에게는 귀하를 쓰세요. 상대를 높혀야할 대상이라면 나를 낮추는데 내 이름 뒤에 배상을 쓰시거나 올림을 쓰시는 것이 맞습니다.

귀중은 단체 또는 기관, 사업체, 팀 등에 보낼 때 받는 분 뒤에 표현 합니다.

반대로 아랫사람 또는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드림 또는 보냄 정도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쓰고 칭찬 받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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